日記

2016 07 29

 

 

뽑아만 두고 볼 줄 몰랐던 출생 차트를 친구가 봐줬다.

나의 태양은 6번 하우스에 있고 거기에 네 개의 별들이 모여 있는데, 6번은 일(노예)의 영역이라서 나는 일이 아주 많고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사람. 그렇지만 또 성취의 영역인 10번 하우스에도 별이 있어 노력하면 성공하게 될 거라고...

 

 

철운은 6번 하우스에 별이 없지만 10번 하우스에는 있다.

나는 인생이 계획 대로 잘 안 되며 철운은 계획한 대로 삶이 굴러 간다는 해석과 세상 일이 맘대로 안 되면 그건 세상 탓이니 자책하지 말라는 위로가 함께...

 

 

 

 

 

“사회적 자아는 사수자리. 남들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나 자신이 중요해. 인생이 계획 대로 잘 안돼. 남들 말에 예스,라고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혼란스러워. 일에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무엇보다 기분전환에 신경 써야 해.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!”

 

“1번 하우스에 해왕성이 있어요. 1번은 자기 정체성을 의미하는 곳인데 해왕성은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밝은 별은 아니라.... 하지만 잘 다루면 달라져요! 걱정 마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