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記

2017 07 06

 

한 거라곤 페르소나밖에 없고 재밌었지만, 그만큼 힘든 소식도 많았던 유월

한숨이 너무 깊어 폐가 말라 버리는 것 같다가도, 패드를 쥐고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금세 괴도단의 리더가 되어 성실해지는 그런 한 달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