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記

2020 07 13

 

아무 판단이 안 선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.

내 기분 내 마음 내 결정에도 언제나 확신이 없었으니까...

그러나 눈물이 많이 났다. 그리고 여러 곳에서 비웃음 당하는 기분이 들었다.

여전히 아무것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.

후회하거나 책임지고 싶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.

계속 잘 모르는 편에 서게 되는, 그럼에도 눈물이 나는, 그런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다.